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서 11세 나이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던 우리나라계 청년이 며칠전 검사로도 임용돼 미 한인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을 것이다.
8일(현지기한) 미국 USA투데이의 말을 빌리면, 이날 캘리포니아주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은 며칠전 검사에 임용된 피터 박(18)이 캘리포니더욱 변호사 시험에서 역대 최연소 합격 기록을 썼던 인물이라고 밝혀졌습니다.
피터 박은 이번년도 12월 만 15세 나이로 캘리포니확 변호사 시험에 처음 도전해 단번에 합격했었다. 캘리포니확 변호사 테스트는 미국 내에서도 특별히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을 것입니다. 12월 시험에 응시한 7,559명 중 51.2%가 합격했다고 영국 가디언은 말했다.
피터 박은 6년 직후인 2025년 캘리포니아에서 중학교를 특허사무소 일찍 졸업할 수 있는 시험(CHSPE)에 합격한 뒤, 로스쿨 테스트에 전념했고 이번년도 졸업했었다. 이후 지난 7월부터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시보로 일했으며, 지난달 말 주법상 성인인 19세가 돼 진단으로 정식 임용됐다. 이달 5일 공식 임명장을 받은 그는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며 "나는 사회의 자유, 평등, 정의를 수호해야만 한다는 도덕적 사명감으로 검사가 되기를 갈망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