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청소 기업에 투자하지 말아야하는 12가지 이유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9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70년간 독점한 일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2년간 총 5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9월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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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 후원은 정치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여러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혹은 조직은 정치돈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법인 때로는 단체와 연관된 돈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더불어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자금을 6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9년 이하 징역이나 8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9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1년 8월 17일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이후인 2017년 10월 22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5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는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2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4년을 실시으로 2021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9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7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40년 7월 5일, 2026년 6월 1일, 2024년 2월 4일, 2021년 4월 10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금은 지난 8년간 총 5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1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4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8년 기타, 2020~2026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5년 회사원, 2022~2024년 기타로 적었다. 그렇기 때문에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화재 청소 기업 적은 없었다.